토토사이트 유래

경마, 경륜을 일반 스포츠 경기로 확장한 것이라고 보면 된다. 순전히 운에 의존하는 복권과 달리, 자신의 능력 여부에 따라 게임을 분석하여 결과를 맞히면 배당금을 받는 게임이다. 국가에서 시행하는 합법적인 도박이다.[1] 단, 배당률이 매우 짜서 50%는 토토사이트가 먹는다[2].

대상 게임은 농구, 축구, 야구, 배구, 골프가 있다. 게임 방법은 승패 맞히기, 전•후반전 스코어 맞히기 등 다양하다. 이 문서 참고.

경마 · 경륜과 마찬가지로 100원부터 베팅이 가능하다. 다른 복권과 마찬가지로 19세 미만(2022년 기준 2004년생 이후 출생자) 청소년의 구입과 10만원 초과 베팅이 제한되어 있다.

2016년 기준 연매출 4조 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해 일본의 1,000억 엔보다 무려 4배 가량 많은 수치이다. 인구 비례하면 거의 10배 수준이다. 두 국가다 수익금의 절반 정도를 체육 진흥에 투자한다고 볼 때 한국이 훨씬 많이 투자하는 셈인데 이를 두고 그 정도 돈이 모이면 올림픽 국가주의만 신경 쓰지 말고 5,000만명 국민 생활 체육에 투자 좀 하라는 볼멘 소리도 나오고 있다. ‘베트맨(Betman)’이라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베팅도 가능하다. 베트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유일한 사이트이므로 합법적인 사이트이며, 나무위키에 링크 생성이 가능하다.[3] 다만 학교나 회사 전산망 등에서 자체적으로 막는 경우가 많다.

합법적인 스포츠토토는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해당 종목에 다시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가진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진행되는 국내, 해외리그를 무관한 모든 축구 토토의 수익금은 대한축구협회로 넘어가며, 이 중 50%는 K리그 각 구단이 분배받아 전액 축구 유소년 사업에 쓰이게 된다. 물론 이 모든건 합법 토토사이트의 경우이며, 사설 토토사이트의 경우 모두 검은 돈이며 하다 걸리면 불법 도박으로 처벌받는다.[4]

2010년 디시인사이드 토토 갤러리에선 한 유저가 월드컵 경기에 80만 원을 베팅했다가 홀라당 날린 일명 ‘스칠아'[5] 사건이 화제가 되었었다. 에이 아저씨 일찍 일어나는 새가 스칠아를 먹는법이죠 헤헤

물론 대박을 맞는 경우도 있으며 시행 사상 최고 당첨금은 2008년 축구 승 무 패 11회 차의 69억 원이다.[6] 최고 배당 률은 축구토토 스폐셜+ 10회차의 100만배다. 그밖에 해외에서는 영국인 믹 깁스가 2001년 5월 23일, 무려 15개나 되는 토토 복권을 한번에 맞혔다. 그가 베팅한 돈은 겨우 30펜스(600원). 그리고 50만 파운드(약 8억 3,000만 원)를 받았다. 그가 한번에 맞힌 경기 결과 중 해당 시즌인 2000~2001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FC 바이에른 뮌헨이 1:1로 비겨 승부차기까지 가서 이긴다는 것까지 맞혔다.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하면 선수, 감독, 코치, 심판 및 주최, 경기단체의 임직원들이 스포츠토토를 구매할 경우 승부조작에 악용될 여지가 있어 이를 제한하고 있다. 위반 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여기에 선수, 감독, 코치, 심판은 해당 경기단체로부터 영구제명되고, 주최, 경기단체의 임직원은 즉시 해고되며, 해당 주최, 경기단체에 영구적으로 재입사할 수 없다. 그 예로 전직 농구인이였던 양경민(제명 당시 원주 TG삼보 엑서스 소속)은 팬에게 돈을 주고 자신의 출전 경기를 대리로 베팅하도록 했다가 적발되어 100만원의 벌금형에다 KBL에서 영구제명이 내려졌다. 그리고 2011년, K리그 리그컵에서 승부조작이 적발되면서, 한국 프로축구는 토토사이트 베팅 대상에서 당분간 제외하기로 했다.

하지만 K리그 승부조작 수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가담한 선수가 잊을 만하면 하나 둘 추가 적발되는 와중에 스포츠토토 측에서는 은근슬쩍 한국 프로 축구를 다시금 베팅 대상으로 집어넣었다.

프로스포츠 경기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플레이나 작전 지시가 나왔을 때 선수나 감독을 까기 위해서 쓰이는 표현이기도 하다. 주요 용법은 “XX아 토토하니?” 그리고 심판이 어이없는 판정을 했을때도 사용한다. “저 심판새끼 주머니에 토토용지 있는지 뒤져봐라!”, “심판 토토하지 말라고!”

어느 프로게이머를 빗대어 놀리는 표현[7]이기도 하며, 이후에도 특정 프로게이머를 놀릴 때 사용된다. 토새라든가 토토리아라든가.

사설 토토라는 것도 있으나, 이는 국민체육진흥법 제26조의 규정에 의거하여 처벌 받을 수 있는 불법 행위며 우리나라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 스포츠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에 e-스포츠는 토토가 없다.

2018년 기존에 야구, 축구, 농구, 배구, 골프 외에 바둑이 스포츠토토 종목에 추가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이전부터 바둑은 도박적 성격이 강한 스포츠였다. 그래서 이전부터 “스포츠토토 도입하면 좋지 않을까?”라는 의견은 계속 있었다. 이에 바둑에 스포츠토토를 도입하면 엄청난 돈이 들어오겠다는 의견이 있어서 실제로 공청회도 열었다. 할지 말지 아직 정식 발표가 나오지 않았고 논란도 있다. 2013년에 와서는 그냥 흐지부지 된 듯하다. 스포츠토토 바둑 적용의 제일 큰 문제는 바둑은 승부조작이 너무나 쉽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한동안 수면 아래로 가라앉아 있다가 2017년, 대한바둑협회와 한국기원이 다른 데에서는 반목을 하다가도 유소년 바둑인구 증가를 위한 예산 마련을 위해 바둑토토 추진을 서로 합의했다. 이에 2018년 한국기원 프로기사회에서 기사회 총투표를 시행하여, 찬성 101 vs 반대 59로 가결시켰다. 찬성의견 반대의견 투표결과 한국기원 이사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서 문화체육관광부에 의견이 전달되면 실제로 바둑토토를 발행하게 된다. 바둑토토를 발행하는 것은 2019년으로 예정되었으나, 바둑의 인기가 크게 쇠퇴하여 다시 흐지부지 되었다.[8]

사실 대다수의 바둑 사이트에서는 특정 대국에 대한 게임머니 베팅을 이미 시행해왔다. 이 때문에 한큐바둑 등 여러 바둑 게임이 19금 판정을 받았다

Share This Post

댓글 달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SEARCH

RECENT COMMENTS

최신 댓글